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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등 성공 대전시티즌, 안양전 2연승 도전

2019-04-25기사 편집 2019-04-25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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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시티즌 선수들 모습.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대전시티즌이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지난 22일 대전 홈에서 부천FC를 1-0으로 꺾고 지난해 11월 28일 광주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후 5개월 만에 홈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2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최근 연속 분위기 반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광주FC 원정 무승부로 연패를 끊은데 이어 22일 부천FC와 맞대결에서 홈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력에선 뒤지지 않았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쳤던 지난 4경기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2경기 연속 승점을 쌓아 리그 순위도 3위(승점 11)로 급등했다.

분위기를 바꾼 대전은 기세가 좋은 안양을 만난다. 안양은 지난 17일 FA컵에서 K리그의 강호 전북현대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20일에는 이명주, 주세종이 버티고 있는 2위 아산무궁화FC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산전 승리로 리그 5위에 등극한 상황이다.

대전은 지난 시즌 전적에서 안양에 우세하다.

대전은 지난 시즌 안양과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다. 총 상대 전적을 따져도 3승 2무 2패로 우세하다. 지난 시즌 안양을 상대로 무패를 달성했던 주축 선수들이 라인업에 오르면서 겨룰만 하다는 계산이다.

키쭈의 득점력도 여전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리그 2경기에 결장했지만 5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지난해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전에서도 후반 33분 가도에프의 크로스를 받아 승리를 결정짓는 헤딩골을 터트렸다.

다만 체력적인 피로감은 우려 점이다.

주중 부천 경기를 치른 대전은 5일 쉬고 안양을 상대한다. 안양전에 이어 아산(5월 1일)과 부산아이파크(5월 5일)이 3-4일 간격으로 이어진다.

내달 열리는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을 앞두고 U-20 대표팀 훈련에 소집된 중앙 수비수 이지솔의 공백도 고민이다.

고종수 감독은 "빡빡한 홈 연속 경기에서 결과를 챙기기 위해선 로테이션을 통한 체력 관리가 필수"라며 "이지솔의 결장 가능성에 대비해 백업 선수들을 충분히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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