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손바닥을 비벼보면 매끄럽고 촉촉한데 피곤하다고 쓰러져 자고일어나 손을 비벼보고 몸을 손바닥으로 쓸어보면 부분별로 꺼끌꺼끌한 느낌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몸에 부스럼이 많이 나고 손톱, 발톱 색깔이 변하여 잘 부러지는 현상, 얼굴 색이 붉어지거나 검어지거나 창백해지는 현상 또는 볼이 물리고 혓바늘이 돋고, 목젖이 붓는 현상 이 나타난다면 밖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내 몸 안에서 중심이 왜 흔들렸는지 의심부터 해봐 할 것이다. 운동을 무리했는지? 어쩌다 허리를 삐끗했는지 다리가 휘청거림이 있었는지 평소 생활에서 달라진게 있었는지 관찰해보고 분석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내몸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지켜 나가는 데는 마음중심, 몸에 중심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리와 방법, 목적과 방법이다. 원리는 전,후,좌,우,상,하 어느 한쪽으로든 쏠리지 않으려고 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고 방법은 운동이다. 목적은 건강,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깨끗한 피부, 매끄러운 피부는 건강의 상징이다. 아름다움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방법에 있어 운동의 방법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대별로 운동의 방법이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다. 10 여년 전까지만 해도 강해 보이려고 외적으로 힘을 많이 들여 땀을 뻘뻘 흘리고 호흡을 헉헉 거리면서 내 몸과 마음에 시달림을 주어 고행 수준의 운동을 해야 하는 것 이라 표현을 했다. 그러나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필자는 말한다. 매사는 목적이 분명해야 도달 할 수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인가?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인가? 잘못된 몸을 바로세우기 위해서 인가? 어느 목적을 두고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를 판단해야 인체중심을 바로 세워 성공의 지름길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달림 없이 뇌에 힘을 빼고 전신에 힘을 빼어 온 몸의 긴장을 푸는 둥근힘 프롭테라피 운동방법을 택하여 인체중심을 바로 세운다.
방법 1. 둥근힘 프롭테라피 운동법 : 프롭(소도구)의 평면부를 흉추 5,6,7 번에 받치고, 전후좌우상하 온몸에 힘을 빼고 기계적 작용을 한다.
2. 프롭 곡면부를 세로로 받치고 운동점이 흉추 5,6,7번에 가도록 상,하 기계적 작용으로 쇄골뼈를 벌려준다. (www.prop.or.kr 참조)
원유훈 사단법인 둥근힘협회장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