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장학회(이사장 류한우)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건설, ㈜세영건설 등 2개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최영복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3일 한일시멘트(공장장 최덕근)와 에넬 엑스 코리아(대표 김형민)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양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다.

장학회는 오는 26일 열리는 단양장학회 제2차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생 160명을 선발 심의할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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