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중구 스카이로드에서 `오감만족 행복한 대전여행(대전이 좋다!)`영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총 5편으로 구성돼있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가고 체험하고 싶은 장소를 특수 촬영 장비를 통해 촬영한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콘텐츠로 재편집·제작돼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메인 스크린을 통해 대전스카이로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영상콘텐츠는 제1편 신채호 생가, 제2편 괴곡동 느티나무, 제3편 동춘당, 제4편 대청호 오백리길, 제5편 갑천 자전거 길 등으로 구성됐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촬영, 영상콘텐츠화 해 대전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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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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