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유치원 257개원, 초등학교 148개교, 중학교 88개교, 고등학교 63개교 등 총 556개교다.

지원 규모는 유치원생 2만 3870명에 30억 6000만 원, 초등학생 8만 3050명에 200억 9000만 원, 중학생 4만 995명에 112억 2000만 원, 고등학생 4만 5404명에 144억 500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지역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전년도보다 급식단가가 10% 이상 인상된 만큼 질 높은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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