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가 지난 20일 연구소 내에서 `2019 퓨전 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핵융합 연구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연구시설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 80여 명은 핵융합 연구자들과의 토크콘서트,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견학 등을 진행했다.

유석재 핵융합 소장은 "핵융합 연구에 대해 국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매진해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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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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