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대회를 거친 초·중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9 충남과학탐구 서산예선대회를 시작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대회를 거친 초·중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9 충남과학탐구 서산예선대회를 시작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학교 대회를 거친 초·중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9 충남과학탐구 서산예선대회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19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통한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력을 높이는 융합과학을 시작으로 23일 기초 과학의 지식 및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고 분석 능력을 신장하는 탐구실험을 한다.

내달 10일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과학토론과 14일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관찰과 탐구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는 자연관찰 등 4종목 5부(초·중)로 나눠 실시된다.

이종렬 교육장은 "과학탐구대회는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과학 탐구력,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함양시키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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