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3-7년 창업도약기 기업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 에너지 분야 사업화지원 16개, 성장촉진 프로그램 30개 등 모두 4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통해 기술·자금,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고, 향후 물산업플랫폼센터와 연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 주관기관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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