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18일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관상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18일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관상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18일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관상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12월부터 재배 관리한 분재 묘를 본 화분에 정식하는 과정으로 국화분재의 수형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교육이다.

또한 김옥태, 박종배 국화분재 전문강사가 화분 및 소재선택, 정식 및 생육관리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을 높이고 작품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관상국화 재배기술교육에서 완성된 작품은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분재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근작, 벌취형 등 국화분재의 수형다양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기센터는 관계자는 "국화분재는 정식 후 생육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의 작품이 예산장터삼국축제에 멋진 모습으로 출품될 수 있도록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화분재 정식 및 관상국화 재배기술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41(339)8148로 하면 된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