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전거의 날 행사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지난해 자전거의 날 행사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자전거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와 함께 오는 20일 옥천일원에 제5회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옥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관련단체를 통해 자전거이용시 안전모착용 및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등 안전수칙을 전달함으로써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수칙교육 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참여 군민들과 옥천지역내 자전거도로를 라이딩 한다.

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출발해 장야네거리~마암과선교~옥천역~삼양네거리~구읍네거리~정지용생가~옥천군청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최진태 도시담당관리 팀장은 "지속적으로 자전거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군이 자전거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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