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은 물론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지역내 중 고등학생 300여 명은 국악, 연예, 무용, 미술(개인), 문학(개인) 5개 분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분야별 입상자는 내달 21-23일까지 청주에서 열릴 예정인 충북도 본선 충북 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해 도내 타 시군 청소년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영환 청소년담당 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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