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대전의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생에게는 대전시교육감 상장이 수여되고, 학부모에게는 대전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대전경찰청, 지하철역, 터미널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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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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