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명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양경찰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조해 수상인명구조 강사로부터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 영법, 장비이용 구조법 등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안해역 사고 발생 시 구조의 최일선에 있는 해양경찰관의 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