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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호신무예 겨뤄요" 대전서 21일 전국용무도대회 개최

2019-04-17기사 편집 2019-04-17 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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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지난 해 전국용무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대전용무도협회 제공

한국형 호신무예인 용무도(龍武道)를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대전용무도협회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15회 대전시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대회엔 전국 초·중·고교, 대학·일반부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부는 저(1-2학년)·중(3-4학년)·고(5-6학년)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나머지는 개인전 남녀 체급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단체전은 각각 체급별 7인조와 무차별 5인조로 치른다.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는 수학능력시험과 관계없이 용인대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 시험에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용무도는 1995년 용인대 무도대학 교수진들이 태권도의 발차기, 합기도의 호신술, 유도의 메치기·누르기·조르기 등 한국 고유 및 전래된 무예의 장점을 따 만든 우리나라 창작 호신 무예다.

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군대무술로 채택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구 대전용무도협회장(합기도유도용무도양우관총본부 총재)은 "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도인 택견과 씨름과 함께하는 참무도로, 한국에 전래된 무술을 종합한 한국형 호신 무예"라면서 "한국 문화의 사상 및 철학, 현대스포츠과학을 접목해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정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무술"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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