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화이글스 치어업 데이에서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지난 해 한화이글스 치어업 데이에서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오는 20일 대전 홈경기에서 응원단 가족 초청 행사를 연다.

한화는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치어리더 공연 등 `치어업 데이(Cheer Up Day)`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치어리더들은 애국가 제창과 함께 시구와 시타에도 참여한다.

응원단 가족은 스카이박스에 무료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에 앞서 장외무대에서는 치어리더 공연 및 팬사인회 등 게릴라 팬미팅이 마련된다. 또 SNS 사전 이벤트 당첨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점심 데이트 행사에 참여한다.

21일 홈 경기에서는 키즈클럽 회원들을 위한 `키즈데이`를 진행하며, 사전 선발된 키즈회원에게 시구, 시타 및 애국가제창 등 그라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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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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