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새 대표이사 선임 후 첫 팬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시티즌 `팬과의 대화`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최용규 대표이사와 사무국장 등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다.

시티즌 팬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단은 이 자리에서 구단의 쇄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팬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용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정례화하고, 온라인 에도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팬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는 구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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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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