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2020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에 대비해 계룡대로에 설치할 계룡제일문 예상도. 계룡제일문은 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2020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에 대비해 계룡대로에 설치할 계룡제일문 예상도. 계룡제일문은 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계룡시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시 행사장을 찾는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계룡시를 각인시키기 위해 계룡제일문과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계룡제일문은 옛부터 풍수지리적으로 대길지로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하고 새로운 왕도를 건설하려 했던 역사적 의미와, 3軍 본부가 위치한 국방 수도로서의 상징성을 담아 계룡의 관문인 계룡IC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계룡대로 3-1호선에 설치하고 계룡대로 주변에 주차장 및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계룡시 랜드마크인 계룡제일문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은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 하기로 하고 현재 공원구역변경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6월 용역이 완료되면 11월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행정절차,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오는 2020년 10월 세계엑스포 개막 전이 2020년 9월 공사를 온공해 엑스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주차장 및 쉼터가 설치되면 2020 엑스포 기반조성 사업 확충으로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편의제공 및 지역명소와 연계한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제일문 주변 주차장 및 쉼터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도비 5억 언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계룡시 랜드마크가 될 게룡제일문과 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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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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