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제일문은 옛부터 풍수지리적으로 대길지로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하고 새로운 왕도를 건설하려 했던 역사적 의미와, 3軍 본부가 위치한 국방 수도로서의 상징성을 담아 계룡의 관문인 계룡IC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계룡대로 3-1호선에 설치하고 계룡대로 주변에 주차장 및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계룡시 랜드마크인 계룡제일문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은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 하기로 하고 현재 공원구역변경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6월 용역이 완료되면 11월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행정절차,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오는 2020년 10월 세계엑스포 개막 전이 2020년 9월 공사를 온공해 엑스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주차장 및 쉼터가 설치되면 2020 엑스포 기반조성 사업 확충으로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편의제공 및 지역명소와 연계한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제일문 주변 주차장 및 쉼터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도비 5억 언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계룡시 랜드마크가 될 게룡제일문과 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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