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개최지로 확정 됐다. 
사진은 서산시종합사격장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개최지로 확정 됐다. 사진은 서산시종합사격장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개최지로 확정 됐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3개국이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사격대회로 8월 26-29일까지 4일간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경기종목은 10m 공기소총, 공기권총 각 남·여 개인과 단체전이다.

15-18세까지 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신축된 종합사격장을 집중 홍보하고, 각종 국내·외 사격대회 유치 기반 마련과 사격 꿈나무 발굴을 위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서산시종합사격장은 10M 공기총 실내 사격장 30사대, 25M 권총 격벽식 20사대, 50M 라이플 격벽식 12사대 등 총 62사대를 갖춰다.

지난달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10m공기총 사대 공인 인증을 받았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서산시종합사격장이 준공되고 나서 국제 사격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국내·외로 각광받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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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개최지로 확정 됐다. 
사진은 10m 공기총사대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개최지로 확정 됐다. 사진은 10m 공기총사대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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