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5명, 치과 2명으로, 이들은 복무 기간인 3년 동안 농촌 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주민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당진에서는 이번에 임용된 7명을 포함해 의과 13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모두 24명의 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들에게 "당진시에 발령받아 함께 근무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여러분이 의료 취약지역에 활력소가 돼 주시고 시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진료해 시민건강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