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단 회의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단 회의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행복교육지구는 지난 15일 학교, 주민, 학부모, 학생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기반 실무추진단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특히 옥천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은 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활동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실무기구로 행복교육지원센터 지역내 행복씨앗학교 운영부장 등을 필수위원으로 한다.

여기에 지역의견을 듣고자 주민,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각계각층을 포함해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상임대표 박영웅), 옥천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훈) 옥천학생참여위원회(대표 청산고 2학년 정지현)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성된 실무추진단 참석자들은 2019년 행복교육지구 예산쓰임새에 대해 듣고 현재까지의 진행 사업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추진단은 내년도 사업 증액, 민간의 방과 후와 돌봄에 대한 학교의 관심촉구 등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다.

옥천행복교육지구 노한나 장학사는 "실무추진단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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