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일로패스. 사진=코레일 제공
봄 내일로패스.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봄 여행주간에 맞춰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 동안 `봄 내일로패스`를 일시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봄 내일로패스는 만 27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KTX를 제외한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탈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가 그 대상이다.

가격은 3일권 4만 5000원, 5일권 5만 4000원, 7일권 6만 3000원이다. 2인권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다. 각 8만 1000원, 9만 9000원, 11만 7000원이다.

기존 하계·동계 내일로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경비 부담을 줄였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봄 내일로패스는 전국 역 창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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