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미국에서 3년 연속 `베스트 시뮬레이터`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에디터스 초이스`의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꼽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존 스크린골프시스템 센서가 골퍼의 스윙과 임팩트, 스핀을 감지할 뿐 아니라 골프공의 궤적을 표시하고 사용자 데이터 기록을 저장해 보여주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현재 한국과 중국, 대만과 스페인 등 4개 국가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선정됐으며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고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문승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