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5월까지 3억 원을 들여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 입구-주차장 0.5㎞, 부석면 봉락리 바이오 웰빙특구 진입로 2.5㎞ 등 총 3㎞ 구간이다.

면 삼길포 입구-주차장 구간은 해송 56주를, 부석면 봉락리 바이오 웰빙특구 진입로 구간은 배롱나무 680주를 식재해 수종별 특화된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 이후에도 전정작업, 결식구간 보식,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가로경관 조성,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로수 식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