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덴마크에서 열린 `녹색성장 및 국제사회의 목표 2030(P4G)` 코펜하겐 정상회의의 후속조처로 이뤄졌다.
P4G는 2017년 제72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등 9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녹색성장과 국제협력을 위한 민관협력체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자원공사의 지능형물관리와 정수처리체계, 하수처리 무방류시스템, 누수관리, 수상태양광 등 물 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양국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해 국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은 물론 국제 물 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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