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 동안 강원 산불 피해 돕기 모금 활동을 벌여 총 7개 지역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핵심당원 및 당직자 등이 모금에 참여해 500만원을 모금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희망으로 딛고 일어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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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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