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5㎞를 달리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사진=박계교 기자
14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5㎞를 달리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사진=박계교 기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서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제18회 서산마라톤대회를 준비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5㎞를 완주한 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서산마라톤대회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 고생한 강명신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영욱 대전일보사 사장, 박종욱 서산시 육상연합회 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새벽부터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산시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맹 시장은 "개인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달리고 이야기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도 찾고, 더 좋은 생각들도 발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마라톤은 홀로 달리는 것이 아닌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호흡하는 운동인 만큼 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마라톤을 달리는 마음으로 더 길게, 더 멀리 앞을 보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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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5㎞를 달리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사진=박계교 기자
14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5㎞를 달리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사진=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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