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범죄피해센터 제공
사진=범죄피해센터 제공
[논산]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11일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피해자 자조모임 회원들을 초청해 힐링캠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광석면 전통공예 체험장 `기쁨두배`에서 한지를 이용해 편지함과 바구니 등 전통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한 후, 논산시 연무읍 복합 문화 공간 `선샤인랜드`에서 밀리터리 체험과 드라마 세트장 관람 등을 하며 범죄로 인해 겪고 있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범죄 발생 직후부터 신속하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피해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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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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