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너소사이어티 7호 가입자인 노선호(55) 삼성하우징 대표이사는 충남 논산시 출신이다.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밭대학교대학원을 나와 1995년 삼성하우징의 전신인 `대성금속`을 창업했다.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삼성하우징은 현관문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열효율 부문 1등급을 받으며 전국망을 갖추기도 했다. 2012년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272호점으로 등록했으며 그 해 12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대전시 나눔 공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 자랑스런 유성인 사회봉사부문 수상과 201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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