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UST에 따르면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인 학생들과 짝을 이뤄 경교장 시설물과 독립운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출신 티에우 민 투 학생은 "경교장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임시정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르게 과학기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변치 않는 나라사랑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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