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지역의 금성어린이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19 어린이집 식생활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식생활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성어린이집은 사업의 창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으며 170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이 공모사업은 소속 영유아들에게 식생활 관련한 다양한 농촌체험 및 텃밭활동,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야채를 이용한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학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의 건강 스펙을 쌓아라`, `The 건강, The 튼튼, The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유아, 교사, 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배움을 즐기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바른 식생활 5대 실천 지침을 활용한 `6월 식생활 달`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식생활사업 공모는 전국 어린이집 200개소 공모 선정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영동 금성어린이집을 비롯해 6개소 어린이집이 선정됐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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