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9년 기획사업 진행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9일 대전 서구 모금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초기 지원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미혼모와 결혼제도 밖 외국인 등 취약계층에게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초기 안정적 양육기반 제공을 목적으로 한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직무외상 예방과 효과적 대처관리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 보호체계 구축사업` 등 총 3가지 사업에 대해 연간 6억 원, 3년간 최대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오는 19일까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에 공고돼 온라인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받게 된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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