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경찰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전 공익근무요원)과 함께 복무 생활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진천서 제공
진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경찰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전 공익근무요원)과 함께 복무 생활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진천서 제공
[진천]진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경찰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전 공익근무요원)과 함께 복무 생활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진천경찰서에 배치된 9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은 교통관리계, 치안센터 등 기능별로 배치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행정보호 요원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일선서의 우려 등 배치 과정에서 매끄럽지만은 않은 이슈들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문감사관실에서 주최했다.

이날 참석한 A 사회복무요원은 "진천서 직원분들께서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잘 대해주시고 있다"며 "우리를 위해 이렇게 대화의 기회도 만들어주셔서 더욱 더 소속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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