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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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문화원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등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은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착한 성장사회와 정책공약,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민선7기 부여군의 군정방향과 공약이행, 공약실천 우수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행정의 효율성보다는 공존을 위한 가치행정을 우선시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 넓게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부여군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7기 부여군은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라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12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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