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예술원 주최, 남부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시(詩 )와 함께 살다"이다. 정현종 시인이 들려주는 시란 무엇이고, 시를 쓰고 읽는 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시인이란 누구인가에 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정현종 시인은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중앙일보 월간부 기자, 서울예술전문대학 교수,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까지 12권의 시집과 3권의 산문집을 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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