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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서 구리전선 훔친 일당 집행유예

2019-03-26기사 편집 2019-03-26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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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우라늄변환시설 해체공사에서 발생한 구리전선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용역업체 직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오영표 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43)씨 등 2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B(51)씨 등 3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은 이들에게 각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 등은 2009년 11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우라늄 변환시설 건물 옆 창고에 몰래 들어가 해체 공사 과정에서 나온 1500만 원 상당의 구리 전선 3t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이 훔친 구리 전선에서 다행히 방사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에서 역할, 가담정도, 범행의 동기, 경위, 범행 전후의 정황, 전과 등을 함께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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