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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운영' 대전시티즌 대표, 당분간 시체육회 사무처장 대행체제로

2019-03-26기사 편집 2019-03-26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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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후임 대표이사 숙고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티즌 대주주다.

대전시티즌은 26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였던 박 사무처장을 사내이사로 임명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

대전시티즌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것은 2009년과 2012년 이후 세 번째다.

시티즌은 2009년 송규수 대표이사가 급작스럽게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고 당시 시체육회 사무처장이었던 정준수씨가 권한 대행을 맡았다. 2012년에도 김광희 당시 대표이사가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진장옥 시체육회 사무처장 대행 체제로 2개월 반 가량 운영됐다.

앞서 김호 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자리에서 물러나자 시티즌은 이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마땅한 후임자를 내놓지 못하면서 한동안 '반쪽 운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엔 전 대전시의원과 지역 고교 이사장, 축구 국가대표 감독 등 5-6명이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티즌의 정상화를 위해 적임자를 계속 물색 중에 있다"며 "이른 시일 내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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