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SEF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과학 기술 발표대회다.
김지아·류광호 학생팀(지도교사 유선아)은 `티타늄 인공관절의 박테리아 감염방지와 향상된 골유착성을 위한 코팅물질 개발을 연구 주제로 발표해 의료공학 재료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앞서 한국과학기술지원단이 주최하고 ㈜인텔코리아가 후원하는 한국과학기술대회(KSEF)에서 은상을 수상해 RYESF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김지아·류광호 학생은 "충남과학고에 입학해 1년 동안 세포코팅 기술을 연구하면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있는 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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