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구술자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접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해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2명으로,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이 해당된다. 사업 특성을 고려해 활동상의 사료적 가치가 높고 건강상의 시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65세부터 선정될 수 있다.

구술자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에서 다운받은 추천서 작성 후, 대전문화재단에 5일까지 이메일 (kimjiwon1023@dcaf.or.kr) 혹은 직접 방문(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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