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인들이 시대변화에 발 맞춰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을 이용해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역량을 갖춘 교육을 마치고 직접 CEO로 나선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농업인들이 시대변화에 발 맞춰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을 이용해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역량을 갖춘 교육을 마치고 직접 CEO로 나선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농업인들이 시대변화에 발 맞춰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을 이용해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역량을 갖춘 CEO로 나선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2019년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교육이 지난 23일 마무리 됐다. 이날 광시면 마사리에 위치한 `느랑골` 농장에서 25명의 CEO가 배출됐다.

농기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지역 농업리더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교육은 ㈜농부릿지 김금숙 전문강사 진행으로 △정부사업 프로포즈를 위한 청년창업농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개별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1:1코칭 △파워포인트 전체 및 상세 슬라이드 기획하기 △파워포인트 기본 사용법 등 전략적 농가 운영 과정으로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중 공간마케팅 우수 농가를 방문해 각 농가와 농산물에 맞는 공간마케팅 및 상품디자인을 전문가에게 코칭 받았고 또한 이번 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지역 우수농산물을 차별화된 방법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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