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보조기기 수리세척 모습. 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옥천군보건소 보조기기 수리세척 모습. 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는 전동보장구사용 안전교육 및 보조기기 수리세척을 실시했다.

24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지역주민 및 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전동훨체어 등 보장구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및 보조기기를 점검했다.

이에 군보건소차고지에서 진행된 보장구점검 수리는 스팀을 이용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를 직접 세척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해 꼼꼼히 상태를 점검했다.

안전교육시간에는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정현미 교수가 나서 전동보장구사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각종 안전사고주의를 강조했다.

앞으로도 보장구이용에 따른 주민만족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육혜수 방문보건담당 팀장은 "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동 보장구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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