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예방에 탁월한 `타이머 콕`과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19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타이머 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기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또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가스를 차단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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