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축제로는 효문화뿌리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뽑혔다.
계족산맨발축제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육성 축제는 국제와인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견우직녀축제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구·유관기관·민간에서 신청한 12개 축제에 대해 축제육성위원회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등 심의결과를 반영해 등급과 지원액을 결정했으며, 선정 등급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
최우수 축제에 1억 원, 우수 축제에 7000만 원씩 각각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축제별 특화 콘텐츠 발전·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김용두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지역축제의 콘텐츠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에 대한 행·재정적 육성·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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