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이날 제23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사전발언을 통해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태양광발전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태양광발전은 최소한의 규제 이외는 대폭규제완화 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오해 중에는 소음, 눈부심, 폐 모듈의 처리, 농작물 생육저하 등이 거론되고 있다"면서"하지만 산업통상부의 조사결과를 보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또 "전국의 많은 소규모 자치단체들은 유휴공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권장하기 위해 자금지원, 자금융자 등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면서 "충주시도 태양광발전의 확대를 위해 주민들 설득하고 지원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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