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 보건소는 직장인 등 주간 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장소별로 각각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야간운동교실은 충주체육관(연수동),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충인동), 마루신협 서충주기업도시지점(중앙탑면) 등 3곳에서 월·수·금요일 주 3회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야간 운동교실은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중앙탑면에 위치한 마루신협 운동교실을 추가로 운영한다.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체조뿐 아니라 시민 스스로 식습관 및 운동습관을 개선해 비만예방과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 설정, 운동일지와 식사일지 상담을 병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 중 80%의 체질량지수가 개선됐으며, 76.6%의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예방,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 ☎043(850)3290 및 충주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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