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사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주]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 공식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599㎡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 특징으로는 휠체어를 탄 채로 입수할 있는 휠체어 슬로프를 갖춘 장애인 전용레인 외 6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장애인을 위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스파풀이 별도로 설치됐다.

또 장애인 전용 헬스기구를 구비한 체력단련장과 요가·필라테스·댄스 등이 가능하며 아울러 휠체어농구·좌식배구·보치아·배드민턴 및 각종 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족 샤워실을 마련해 목욕편의를 돕고 재활치료 목욕 장비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센터 모든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설관리공단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043(870)7855로 문의하면 된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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