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가 지역중소기업 맞춤형인력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28명의 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양성·교육시켜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은 기술 교육을 받아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올해 수탁기관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관내에 거주하며 취업 준비하는 교육생 20명을 모집한 후 3개월간 `자동화설비 전장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주생산하는 한주반도체 등 8개 우수 중소기업은 교육생을 포함해 28명을 채용키로 21일 천안시청과 지역중소기업 맞춤형인력 양성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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