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대축제인 2019 GTOUR, WGTOUR, GATOUR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결선 대회가 하루 안에 진행되며 3인 플레이도 최초로 도입된다. 샷 제한시간도 40초 이내로 변경됐으며 경기방식도 스트로크, 매치, 혼성 대회 등으로 다양해졌다.

가장 먼저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 대회는 오는 23일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6명의 선수들은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거쳐 우승을 겨룬다.

이어 삼성증권 GROUR 1차 결선 대회가 오는 30일 열리며,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리는 2019 KB국민카드 GATOUR 1차 결선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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