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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본격화'

2019-03-21기사 편집 2019-03-21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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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T2B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나노종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T2B활용 나노융합R&BD촉진 사업(이하 T2B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T2B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노융합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기업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노연구조합 한상록 전무와 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T2B사업 공모로 선정된 지역의 20개 나노기업들은 소요경비 75%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에 최대 4000만 원, 성능평가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30개 기업 중 전문가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술평가,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제거 유무기하이브리드 나노광촉매를 제조하는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는 "그동안 관련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샘플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T2B사업 지원을 통해 광촉매가 적용된 공기청정용 필터 시제품을 제작해 국내외 관련 수요기업과 제품거래를 이어갈 기회를 얻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전 나노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수요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의 나노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나노기술이 대전 전략산업과 융합돼 나노융합 첨단 중심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T2B사업은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지원을 비롯한 사업화 지원활동을 통해 대전의 47개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약 54억 원 규모의 제품 거래(초도물량), MOU등 37건의 협력계약 체결, 150여 명 이상을 직·간접적 고용하는 성과를 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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