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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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활동 중심 수학교육의 필요성과 체험 수학 운영 방안`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학도움학교(MathHelpingPlan운영학교) 운영 사업은 2012년부터 운영된 특색사업으로, 학교 내에서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도움 프로그램(수학 학습 상담, 맞춤형 학습 결손 지도, 멘토링, 서술형 과제 첨삭, 수학체험동아리 운영, 수학 공부방 운영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올해는 총 47교(중학교 31교와 고등학교 16교)가 `MathHelpingPlan`운영 학교로 선정됐으며, 교감, 수석교사, 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된 수학교육지원단이 운영학교에 대한 지원 장학을 실시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수학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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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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