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4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구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목표 집행액보다 36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집행했으며, 일자리예산 186억 원 중 183억 원 지출로 99%의 높은 집행율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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